[대선상황실] 개표 상황에 따른 전국 판세<br /><br />대선상황실에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 유례없는 초박빙 승부로 결과 예측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요.<br /><br />출구조사까지 박빙으로 나오면서 예측이 더 어려워졌습니다.<br /><br />과연 이 시각 현재 어느 지역에서 후보들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지 또 개표 상황에 따른 전국 판세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 제 뒤로 환하게 불이 켜 있는 청와대 모습 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각 후보들이 이곳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첫 번째 접전지부터 살펴보시겠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서울입니다.<br /><br />서울 개표 현재 38.1% 완료가 됐고요, 소수점 하나 차이입니다.<br /><br />이재명 후보 48.3%, 윤석열 후보 48.2%로 초접전 양상.<br /><br />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 서울.<br /><br />보시면 지금 강남 3구 지역은 전통적 보수 텃밭답게 지금 붉은색으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고요.<br /><br />정치1번지라고 불리는 종로 파란색으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두 번째 지역도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바로 경기입니다.<br /><br />전국 최대 인구를 담고 있는 경기지역.<br /><br />최대 표밭인 만큼 후보들이 사활을 건 지역인데요,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지냈던 이재명 후보에게는 정치적 고향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이재명 후보가 50.5%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46.2%로 접전인 지역, 경기지역까지 함께 살펴보셨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다음 지역 계속해서 이어서 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바로 대전입니다.<br /><br />충청을 잡으면 이긴다는 말이 있죠.<br /><br />중원의 표심 역시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대전 현재 윤석열 후보가 48.7%, 이재명 후보가 47.7%.<br /><br />역시나 접전 지역입니다.<br /><br />대전 확인하셨고요, 이번에는 다음 지역 넘어가겠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세종입니다.<br /><br />행정수도 세종 현재 이재명 후보가 55.7%로 앞서나가고 있고요, 윤석열 후보가 40.9%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저희 충북으로 가보겠습니다.<br /><br />충청의 사위냐, 충청의 아들이냐.<br /><br />과연 유권자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.<br /><br />현재 개표가 59.3% 완료가 된 상태에서 윤석열 후보가 52.2%, 이재명 후보가 43.8%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접전지역들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는 저희 전국 상황도 살펴볼 텐데요,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치열한 상황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전국 개표 완료가 됐을까요.<br /><br />얼마나 됐을까요?<br /><br />46.5% 완료가 됐네요, 전국의 상황 역시 치열합니다.<br /><br />1위 이재명 후보가 48.5%, 윤석열 후보가 48.1%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도를 통해서 조금 더 자세히 보시면 강원과 TK표심은 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는 상황 확인하실 수 있고 서울, 수도권 중에서 유일하게 지금 붉은색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고 그 외 경기, 인천은 파랑색으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통적 민주당 표밭답게 호남지역 역시 파랑색으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지금 이 시각 후보들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접전지 그리고 전국 판세까지 살펴봤습니다.<br /><br />과연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제20대 대통령은 누가 될까요.<br /><br />계속해서 저희 연합뉴스TV와 함께 지켜보시죠.<br /><br />지금까지 대선상황실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